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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과 성장

소방설비기사 전기분야 비전공자 필기 공부법|기출 5회독과 암기 노하우

by 채움한장 202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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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기 전공자가 아닌 상태에서 소방설비기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교재를 펼쳤을 때는 회로 기호와 전기 용어가 낯설어 한 페이지를 읽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이어가며 알게 된 사실은, 필기시험에서는 모든 이론을 깊게 파고드는 것보다 과목별 목표 점수를 정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과목 소개가 아닙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회독 순서, 숫자 암기 방법, 오답 정리 기준을 중심으로 소방설비기사 전기분야 필기 공부법을 정리했습니다. 개인별 기초와 학습 시간은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조절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정한 공부 원칙
①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에서 여유 점수를 확보합니다.
② 소방전기일반은 기본 공식과 빈출 유형부터 익힙니다.
③ 법령의 숫자는 문장 전체가 아니라 비교표로 정리합니다.
④ 맞힌 문제라도 근거를 설명하지 못하면 복습 대상으로 표시합니다.
⑤ 최신 출제기준과 법령 개정 여부를 시험 전에 다시 확인합니다.

1. 비전공자는 과목별 목표부터 다르게 잡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네 과목을 똑같은 비중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이론 한 문제를 이해하는 데 긴 시간을 쓰다 보니, 비교적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의 복습까지 밀리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후 과목별 역할을 나누자 학습 속도가 안정되었습니다.

과목제가 정한 역할우선 학습 내용
소방원론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는 과목연소·소화·화재·위험물의 기본 개념
소방관계법규반복 암기로 점수를 확보하는 과목적용 대상, 기한, 거리, 면적, 벌칙 등 빈출 기준
소방전기일반과락을 막고 기본 점수를 만드는 과목옴의 법칙, 전력, 직·병렬회로, 기초 계산
소방전기시설의 구조 및 원리필기와 실기를 연결하는 과목자동화재탐지설비, 경보설비, 유도등의 작동 흐름

이 표의 점수 전략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려운 한 과목에 공부 시간을 모두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매주 모의 점수를 기록하면서 취약 과목이 과락 위험 구간에 들어가면 그 주의 학습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2. 소방원론은 용어를 서로 연결해 공부했습니다

소방원론은 처음 점수를 만들기 좋은 과목이지만, 비슷한 용어를 대충 외우면 보기에서 쉽게 흔들립니다. 저는 하나의 개념을 공부할 때 '원인-현상-소화 방법'을 한 묶음으로 연결했습니다.

  • 연소 조건: 가연물·산소공급원·점화원의 관계를 설명해 봅니다.
  • 소화 원리: 제거·질식·냉각·억제가 어느 조건을 차단하는지 연결합니다.
  • 화재 종류: 대상 물질의 특징과 적응 소화 방법을 함께 봅니다.
  • 연소 현상: 정의만 외우지 않고 서로 다른 현상의 차이를 한 줄로 비교합니다.

예를 들어 냉각소화라는 단어만 암기하지 않고, 연소가 지속되는 조건 중 온도를 낮춰 연쇄 반응을 약화시키는 방식이라고 말로 설명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정리하면 표현이 조금 바뀐 문제에도 대응하기 쉬웠습니다.

3. 소방관계법규는 '숫자 카드'로 분리했습니다

법규를 교재 순서대로 계속 읽는 방법은 저에게 잘 맞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숫자와 대상이 섞여 기억이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출문제에서 틀린 기준만 작은 암기카드에 옮겼습니다.

카드 앞면카드 뒷면복습 방법
기준을 묻는 짧은 질문대상·숫자·예외 조건정답뿐 아니라 예외까지 말하기
서로 헷갈리는 두 항목차이점 한 줄두 기준을 나란히 비교하기
틀린 기출 지문틀린 단어와 올바른 표현오답 부분만 바꾸어 읽기

한 카드에 여러 조문을 빽빽하게 적지 않았습니다. 질문 하나에 답 하나만 넣어 짧은 시간에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침에는 새 카드를 공부하고, 저녁에는 당일 틀린 카드만 다시 보았습니다.

법규 공부 시 주의
소방 관계 법령과 화재안전기준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문제집의 숫자를 그대로 외우지 말고, 시험을 준비하는 시점의 최신 법령·출제기준 및 교재 정오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소방전기일반은 세 단계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전기 비전공자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공식을 외우려 하니 기호만 늘어났고 실제 문제에는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음 순서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1. 1단계-단위와 기호 읽기: 전압, 전류, 저항, 전력의 뜻과 단위를 먼저 구분했습니다.
  2. 2단계-기본 관계 익히기: 옴의 법칙과 전력 관계식을 간단한 수치에 직접 적용했습니다.
  3. 3단계-빈출 회로 풀이: 직렬·병렬회로 등 반복 출제되는 유형을 풀이 순서대로 연습했습니다.

공식은 별도로 암기하기보다 문제 옆에 '무엇을 구하는 공식인지', '주어진 단위가 맞는지'를 함께 적었습니다. 답이 틀렸을 때도 계산 실수인지, 공식 선택 오류인지, 단위 변환 오류인지 원인을 구분했습니다.

제가 버리지 않았던 기본 항목
전기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옴의 법칙, 전력 관계, 직렬·병렬회로처럼 다른 문제의 바탕이 되는 내용은 건너뛰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무작정 버리는 것과 기본 개념을 포기하는 것은 다릅니다.

5. 구조 및 원리는 '감지-수신-경보'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소방전기시설의 구조 및 원리는 실기 공부와 이어지는 과목입니다. 저는 설비 명칭을 따로따로 암기하면 금방 잊었지만, 신호가 이동하는 순서에 맞춰 그리자 오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징후 감지 → 신호 전달 → 수신기의 표시·제어 → 음향 또는 시각 경보 → 피난 지원

필기 단계에서는 이 흐름 안에서 각 설비가 '입력'인지 '판단'인지 '출력'인지만 구분할 수 있으면 충분했습니다.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비상방송설비를 각각 따로 암기하지 않고 이 흐름의 어느 자리에 있는지로 분류하니 문제를 풀 때 헷갈림이 줄었습니다.

설치기준의 거리·높이·개수는 설비 이름과 숫자만 외우지 않았습니다. '어느 장소에 적용되는가', '예외 조건은 무엇인가'를 한 세트로 적었습니다. 그래야 서로 비슷한 기준을 묻는 보기에서 혼동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감지기 종류나 가닥수 계산처럼 실기에서 더 깊이 다뤄야 하는 내용은 실기 공부 단계에서 도면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6. 제가 실행한 기출문제 5회독 방법

회독 수만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같은 문제집을 다섯 번 보더라도 매 회독의 목적을 다르게 정해야 약점이 줄었습니다.

회독목적실행 방법
1회독출제 범위 파악모르는 문제에 오래 머물지 않고 해설까지 읽기
2회독빈출 개념 표시반복되는 공식·숫자·표현에 표시하기
3회독오답 원인 제거개념 부족·암기 혼동·계산 실수로 분류하기
4회독시간 관리정해진 시간 안에 풀고 막힌 문제는 넘어가기
5회독최종 압축틀린 문제와 근거가 불확실한 문제만 다시 보기

맞힌 문제도 두 종류로 나눴습니다. 근거를 설명하며 맞힌 문제는 통과했고, 보기 두 개 중 감으로 고른 문제는 오답과 같은 표시를 했습니다. 이 원칙을 적용하니 점수의 변동 폭이 줄었습니다.

7. 두문자는 '이해한 뒤' 마지막에 사용했습니다

두문자 암기는 많은 항목을 짧게 회상하는 데 유용하지만, 뜻을 모른 채 글자만 외우면 문제의 표현이 바뀌었을 때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먼저 각 항목의 의미를 확인한 후 마지막 복습 단계에서만 두문자를 만들었습니다.

  • 한 두문자에 지나치게 많은 항목을 넣지 않습니다.
  • 다른 기준과 헷갈리지 않도록 제목을 함께 적습니다.
  • 입으로 말한 뒤 빈 종이에 원래 항목을 다시 적어 봅니다.
  • 며칠 뒤에도 복원되지 않는 두문자는 더 쉬운 문장으로 바꿉니다.

사진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감지기나 발신기, 유도등처럼 실제로 볼 수 있는 설비는 교재의 문장과 현장 이미지를 연결했습니다. 이름만 외우는 것보다 장치의 위치와 역할을 함께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8. 하루 공부는 새 학습보다 복습을 먼저 했습니다

공부 시간이 길지 않은 날에도 복습을 건너뛰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사용한 하루 학습 순서의 예시입니다.

순서학습 내용확인 사항
1전날 오답과 숫자 카드 복습답을 가리고 말할 수 있는지 확인
2당일 목표 과목의 기출 풀이시간과 정답률 기록
3틀린 문제 해설 확인오답 원인을 세 가지로 분류
4새 암기카드 최소한으로 작성이미 아는 내용은 다시 적지 않기
5마지막 10분 구두 복습책 없이 핵심을 설명해 보기

학습량보다 중요한 것은 기록이었습니다. 날짜, 과목, 풀이 수, 정답률, 반복해서 틀린 주제를 간단히 적어 두면 다음 날 무엇을 먼저 볼지 고민하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9. 시험 전 최종 점검표

  • 최근 모의 풀이에서 특정 과목이 계속 과락 위험인지 확인합니다.
  • 법령과 화재안전기준의 최신 개정 사항을 확인합니다.
  • 자주 틀리는 공식은 단위까지 포함해 다시 계산합니다.
  • 감으로 맞힌 문제를 오답 목록에서 제외하지 않습니다.
  • 시험 시행기관의 최신 안내에서 준비물과 시험 시간을 확인합니다.

10. 자주 묻는 질문

Q1. 전기 기초가 전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기호와 단위를 건너뛰면 이후 계산문제에서 더 오래 막힐 수 있습니다. 옴의 법칙, 전력, 직렬·병렬회로처럼 기본이 되는 부분부터 짧게 학습한 뒤 기출문제로 넘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Q2. 기출문제 답만 외워도 되나요?

반복되는 지문에는 익숙해질 수 있지만, 숫자나 조건을 바꾼 문제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정답이 되는 핵심 근거 한 줄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Q3. 필기 공부 때 실기 내용도 봐야 하나요?

구조 및 원리 과목은 실기와 연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필기 준비 기간에는 실기 문제 전체를 병행하기보다 설비의 작동 순서와 구성 요소를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도가 효율적이었습니다.

11. 마무리

비전공자에게 소방설비기사 전기분야 필기는 쉬운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과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시작할 수 있는 시험도 아니었습니다. 과목별 목표를 나누고, 기본 개념을 익힌 뒤, 회독마다 목적을 달리해 기출문제를 반복하자 점차 문제의 구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에서 가장 효과가 컸던 방법은 많이 적는 오답노트가 아니라 다시 틀릴 이유만 남기는 짧은 기록이었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을 내일 책 없이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작은 복습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단기 합격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전기분야 비전공자 필기 공부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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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합격을 보장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시험 관련 세부 기준은 반드시 시행기관의 최신 공고와 현행 법령을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